하늘에는 보물을, 땅에는 재물을…

재물은 가치중립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알고 있다면, 그렇게 믿고 있다면, 그렇게 말하는 자가 있다면,
그 영이 참 영이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재물은 유익한 것입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나의 목표가 되기도 합니다.
나의 마음이 재물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내 목표가 달성되면 기뻐합니다.
모든 것이 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납니다.
이것이 땅위에 쌓는 나의 재물입니다.
여기에 무슨 의니 선이니 하는 것은 없습니다.
오직 불의한 재물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붙들고 가는 자들이 바로 지혜로운 이 세대의 아들들입니다.

주님은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고 하십니다.
하늘에 쌓은 보물은 선한 것입니다.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눅12:33~34)

그러므로 땅위에 불의한 재물을 쌓은 내가 바로 그 불의한 청지기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영 죽을수 밖에 없는 죄인인 것입니다.
그런 나를 사랑하사 주님은 친구가 되겠다고 합니다.
당신이 아버지앞에 불의한 재물이 되어 나의 죄를 대속하시겠다고 합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뜻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피흘려 죽으심으로써 내 죄를 사하여 주시고
그것을 믿게 하시고 주님을 믿는 은혜를 더하사 나를 친구삼아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늘에 쌓은 보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거짓 영은 오늘도 내가 하기 나름이라고 합니다.
잘쓰면 의로운 재물도 되고, 잘못쓰면 불의한 재물도 된다고 합니다.
잘하면 선하고 잘못하면 악하다고 합니다.
목사의 축도라는 것은 오직 물질적인 복뿐입니다.
그러니 잘해서 복받으라고 합니다.

내 믿음을 보이라고 합니다.
내 믿음을 증거하라고 합니다.
내 믿음을 간증하라고 합니다.
내 지혜를 드러내라고 합니다.
나보다 부족한 자를 비웃으라고 합니다.
내가 구원받은 것을 나팔불라고 합니다.
내가 거듭났다고 떠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선을 쌓으라고 합니다.
땅에 재물을 쌓으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재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사1:11~14)

오늘도 거짓 영은 내 앞에 올무를 놓습니다.

주여,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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