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3:16~17)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과 그 은혜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리오.
하지만, 무지하고 부족한 저의 깨달음은 이러하니,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죄인이건 의인이건 악인이건 선인이건
부자이거나 가난한 자이거나 병든 자이거나 건강한 자이거나
효자거나 불효자거나 애국자이거나 매국노이거나
하나님을 믿는 자이거나 안믿는 자이거나
그것이 누구이거나 상관없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이들에게 빛(생명)을 풍성히 주신다는 것입니다.

‘믿는 자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미리 믿을 자들을 정해놓으시고 독생자를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을 사랑하시기에
죄악이 관영한 세상을 미리 아시고(예지)
이미 예정해 놓으셨던 대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셔서(빛=생명)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하여,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의 죄를 대속하시고자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입니다.
그 십자가 보혈로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은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이제 이 세상의 모든 이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그 사랑을 믿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를 믿는 자마다 구원해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믿지 못하는 자들이 율법을 논하고, 행위를 논합니다.
자신의 행위로 구원을 얻겠다고 합니다. 믿음 반, 행위 반입니다.
하여, 주일성수에, 십일조에, 수십가지의 각종 헌금에, 성전건축에,
각종 구제사업에, 해외선교에, 땅밟기에,,,온통 자신의 이름을 내세웁니다.
그러니 너무 바빠서 예수 믿을 시간이 없습니다.
성경말씀 묵상하고 상고할 여유가 없습니다.

믿음, 회개, 거듭남은 지적인 유회일 뿐입니다.

그들과 똑같은 짓을 하며 그들을 앞장서서 끌고 가는 자들이
자칭 목자라고 하는 목사들입니다.
그러니 그들이 설교라고 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와 주님의 말씀 선포가 아니라,지 자랑뿐입니다.
한술 더 떠서 축도라는 것은 오직 물질적인 복뿐입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
임금(하나님 아버지)이 이미 예정해 놓으셨던 대로
자기 아들(예수 그리스도)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풀고
‘종들'(사도,그리스도인)을 보내어 ‘청한 사람들'(예수를 아는 자들,종교인들)을 오라 하나, 저들이 오기 싫어하고, 돌아 보지도 않고, 바쁘다 하고,
심지어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세상의 모든 사람)을
만나는 대로 청하여 오라 하십니다.

결코 미리 예정해놓은 택한 자들(칼뱅을 따르는 무리들은 자신들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만을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입니다.
하지만 그 부르심에 응하는 자는 ‘예복'(믿음,회개,거듭남)을 입어야 합니다.

예복을 입지 않는 자들(종교인들)은
‘그 손발이 묶여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져 지어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됩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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