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 제2차 선교여행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바울 제2차 선교여행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했다는 내용이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 사도행전을 따라가 보십시다.

1차 여행의 마지막 반환점은 더베였고요, 사실 더베만 갈 거라면 굳이 실루기아로 가서 구브로 섬, 다시 북쪽으로 배타고 버가, 비시디아 안디옥, 다시 동진 하여 이고니아 루스드라를 경유 더베,,,,,, 아마 이 길을 택하진 않았겠지요.

1차때 다소를 떠나 굽이굽이 돌아돌아 갔던 반환점인 더베는, (지도상으로) 견줘보면 안디옥에서 멀지 않습니다.

1세기 로마제국 행정구역 및 바울의 방문 도시 및 지역
사도행전 기록 당시 1세기 로마제국 행정구역 및 바울의 방문 도시 및 지역 : 각 주 경계선은 캐나다의 대학 교양과목 로마사 교재를 근거로 이미지 편집기 Gimp를 사용하여 직접 그렸습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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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랬나요, 아니면 대판 싸운 바나바 꼴도 보기 싫어 그랬나요, 안디옥에서 북쪽으로 시리아 길리기아를 거쳐 다시 서쪽으로 가서 더베에 갔습니다.

15장 36절 부터 18장 21절까지 저자는 바울 제2차 선교여행 여정을 그렸습니다.

16장 1절이 여행시작과 아울러, 안디옥을 떠난 바울은 1차 여행 때의 반환점인 루스드라와 더베에서 사역하고 있음을 증언합니다.

16장 3절 4절, 루스드라와 더베를 떠나 여러 성을 두루 다녔다네요.

바울 제2차 선교여행의 동기는 15장 36절에 기록된 바, 1차때 방문했던 성에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떤가 살펴보고자 함입니다.

따라서, 예정대로라면, 루스드라 더베를 떠나 이고니온을 거쳐 비시디아의 안디옥이 다음 경유지가 될 것 같습니다.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여기서 한가지 확실하게 해두어야 할 게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루스드라 더베를 떠나 안디옥 쪽으로 가고 있다고 가정해 보십시다. 안디옥 쯤에 이르르면 갑바도기아주(州)에서 아시아 주(州)로 넘어가는 주 경계선을 만나겠죠.

16장 6절에 이르러 느닷없이 성령이 바울의 여행에 개입하여 여행경로를 변경합니다.

사도행전 16장 6-8절

6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NIV] 6Paul and his companions traveled throughout the region of Phrygia and Galatia, having been kept by the Holy Spirit from preaching the word in the province of Asia.

7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NIV: 7When they came to the border of Mysia, they tried to enter Bithynia, but the Spirit of Jesus would not allow them to.

8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NIV: 8So they passed by Mysia and went down to Troas.

20세기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중고등학교에서 인문지리를 배웠습니다.

오늘 날 월드컵 축구 예선 지역가운데 하나인 아시아가 어디 부터 어디까지를 말하는지 잘 압니다.

여기서 요즘 한창인 월드컵 축구 지역 예선을 생각해 보십시다.

저 멀리 서쪽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인도 대륙과 중국 대륙 그리고 섬나라 일본을 포함한 지역이 “아시아” 입니다.

아시아 지역예선을 통과해야 본선 무대에 가는 것 아닙니까 ?

6절의 아시아가 오늘 날의 아시아라고 가정한다면, 성령은 바울로 하여금 인도 중국 대륙이 포함된 아시아로 못 가게 한 거 아닙니까 ?

결국 다음과 같은 허무맹랑한 결론에 도달합니다. 

바울로 하여금 성령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해서 발길을 유럽으로 돌렸다,
아시아가 복음전도 우선 지역 선정에서 유럽에게 밀렸다,
그 바람에 아시아는 기천년을 복음 없이 우상 아래 있었다,
유럽의 타락을 보신 하나님께서 아시아의 한민족을 이스라엘 처럼 택해서 아시아 선교의 첨병 민족으로 삼았다,,,,,,

라는 망상에 촉촉히 젖은 완벽한 개구라 – 어느 한 무식쟁이의 자뻑에 불과할 뿐입니다. 성경이 말합니다.

15장 36절 부터 16장 8절 까지 같은 덩어리 이야기로 읽어 보면, 바울은 루스드라 더베에서 서쪽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마 비시디아 안디옥 쪽으로 가고 있겠져.

월드컵 예선 지역 가운데 하나인 20세기 아시아지도를 머릿속에 박아 넣은 먹사는, 아 – 하 ! 아시아로 즉 동쪽으로 못 가게 했으니까 서쪽으로 간거로구나 그래서 아시아에 속한 한반도 복음 전파가 이다지도 늦었도다 – 헐! 완전 지가복음을 엮어냅니다.

성경통독 – 백날하는 헛G랄

그들의 골통은 학교에서 지리시간에 배운 아시아, 월드컵 축구 결선에 나갈 예선 마당의 아시아로 채워져 있으니, 주후 1세기 헬라 문화 아래 살고 있던 로마 제국민이 의미하는 아시아를 알 턱이 있나 ?

그걸 또 교인들 앞에서 설교시간에 설교랍시고 쉰소리하고 자빠졌으니……

20세기 사회과부도 대신, 1세기 로마제국의 지도를 머릿 속에 그려가면서 읽어야 합니다. 1세기 사도행전 저자가 알고 있던 지명을 따라가야 합니다.

비시디아 안디옥 근처 남쪽 부터 남서쪽 지방이 브리기아 이고 에게해 해안 부터 비시디아 안디옥 지경까지가 지금으로 말하면 도(道) 혹은 주(州) 쯤 되는 아시아(ASIA) 주(州)입니다.

사도행전 저자는 인도 중국 쪽의 아시아는 아예 개념조차 없었다

그런고로, 바울은 계속 서진하려 했으나, 안디옥 근처에서, 즉 아시아주(州)에 이르러서, 성령의 개입을 받고 브루기아를 거쳐 북쪽 갈라디아로 그리고 비두니아로 향합니다. 

갈라디아와 비두니아는 흑해까지 닿아있습니다. 또 한번 성령이 비두니아 쪽으로 못가게 해서 거기서 서쪽 무시아 지방에 이르렀고, 트로이 전쟁으로 알려진 드로아에 도착했다는 말씀.

아시아 – 무식쟁이 먹사의 머리속 아시아는, 사도행전 16장을 쓰고 있는 저자가 알고 있는 아시아와는 98% 다릅니다.

2%는 같은데, 바울이 사도행전 16장까지 누비고 있는 지역은 지금의 터키 영토이니까 아시아, 2% 맞습니다.

지금의 터키 땅 서쪽이 1세기 아시아입니다.

서쪽인 아시아주(州) 방향으로 가지 못하게 해서 북쪽으로 간 것을, “아시아”란 말에 넋이 빠진 무식쟁이는 월드컵 축구 아시아 예선의 아시아=동쪽 으로 진행하지 못하게 했다는 궤변을 토설합니다.

“바울 제2차 선교여행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에 대한 한개의 댓글

  1. 성경을 읽을 때, 책이 쓰여지던 시대와 문화 속으로 빠져 들어가야 합니다. 저자가 놓여 있던 상황에서 말씀을 읽고 쓰여 있는 그대로 이해한 후 해석작용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위글 내용에 언급된 엉터리 “썰”을 하나님의 계획하심 등등으로 왜곡하게 됩니다.

    지도 저작권:
    지도를 삽입하기 위해 다양한 곳을 검색하였습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지도가 저작권을 주장합니다.
    저작권을 준수하려면, 필자가 스스로 그려내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필자가 구입한 책에서 힌트를 얻어 무료 이미지 편집기인 김프(Gimp) 라는 소프트웨어로 직접 그린 것이기 때문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큰 그림을 생각하면 대체로 방향, 지역 그리고 도시는 정확치는 않더라도 근접합니다.
    아무런 제약없이 펼치는 구글 지도, 그러나 이것을 옮겨 놓을 때는 법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성경책 앞 뒤의 성경지도,, 놀라지 마십시요, 여러분이 돈주고 구입한 성경도 예외없이 저작권을 준수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손수 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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