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행전 예루살렘 방문 첫번째

바울행전 예루살렘 방문 첫번째 – 오늘 바보스쿨 구역예배 제목으로 삼았는데, 더 정확하게는 사도행전 기록을 바탕으로 한 예루살렘 방문 첫번째 – 이 게 더 정확하네요.

바울 사망시기는 대체로 주후 62년경으로 학자들은 추정합니다. “데고빌빌갈고롬” 즉 바울의 진본 서신은 적어도 그가 죽기 전에 썼을 테니까, 저작년대는 전부가 주후 62년 전이겠지요.

그러면 사도행전은 언제 기록되었나 ?

학자들의 주된 견해는, 주후 90년 부터 100년 사이에 기록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도행전에서 언급되는 바울이야기는 30년 동안 모아두었던 자료 혹은 흘러 돌아 다니던 이야기를 듣고 기록했다는 뜻입니다.

사도행전 9장 26절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KJV] And when Saul was come to Jerusalem, he assayed to join himself to the disciples: but they were all afraid of him, and believed not that he was a disciple.

[NIV] When he came to Jerusalem, he tried to join the disciples, but they were all afraid of him, not believing that he really was a disciple.

9장 서반은 바울의 다메섹 도상 사건을 기술합니다. 아나니아에게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 등등 이런 이야기는 다 아시져.

11절 “직가” 참 재미난 말입니다. 뉴욕에 가면 “브로드웨이(Broadway)” 라고 이름 붙은 길이 있습니다. 뉴욕 맨허턴 시내를 남북으로 약간 대각으로 뚤린 길 이름입니다.

그냥 발음되는 대로 브로드웨이 라고 한글로 표현합니다. 만일, 이걸 해석된 의미로 부른다면, 광가(廣街) 쯤 되겠네요.

뉴욕의 광가에서 오페라를 보았다라…. 잘 이해가 안됩니다.

“Straight street” 곧게 뻗은 길 – 직가, 그렇습니다. 그냥 길 이름인 스트레이트 스트릿(the street of Straight)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여 번역했을 뿐입니다.

사도행전 9장 19절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KJV] And when he had received meat, he was strengthened. Then was Saul certain days with the disciples which were at Damascus.

[NIV] and after taking some food, he regained his strength. Saul spent several days with the disciples in Damascus.

19절까지, 아직 바울은 다메섹에 있습니다. 제자들과 함께.

사도행전 9장 23절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KJV: And after that many days were fulfilled, the Jews took counsel to kill him:

NIV: After many days had gone by, the Jews conspired to kill him,

바울이  다메섹에서 느닷없이 개종하여 유대인을 상대로 예수의 도를 전하고 댕기니까 다메섹 유대인들이 죽이려 공모합니다.

24-25절에서, 광주리에 담아 성밖으로 내보내 예루살렘으로 갔다는 이야기입니다. 바울의 예루살렘 첫번째 방문을 사도행전에서 확인합니다.

그런데 23절 이 말이 죽입니다.

“여러 날” – “many days”

도대체 몇 날 정도를 “여러 날” 이라고 표현할까 ? 대엿새, 1주, 2-3주, 한달, 두달, 반년, 1년 혹은 2년 3년 ? ……

갈라디아 1:18 절 진술과, 적어도 가기 전의 상황만 놓고 본다면 전혀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 1:13-18

13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박해하여 멸하고 14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15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16그의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17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18그 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방문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그와 함께 십오 일을 머무는 동안

이거 뭐 도대체 가긴 간 모냥인데 두사람 말이 서로 약간은 다르네요.

바울 자신이 직접 쓴 편지 갈라디아서에서는 3년만에 갔다고 했는데,

바울이 죽은 지 30년도 훨씬 지난 후에 발간된, 누가라는 사람이 썼다는 책에는 “여러 날” 지내다가 예루살렘으로 갔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대의 석학이 ? 로마시민권자가 ? 누가가 누구인가 닥터 의사 아닌가 ?

박근혜-최순실 청문회에 등장한, 당대에 공부좀 한다는 판검사 변호사 의사 간호사 출신 야덜 머리통이 여-어-엉,,, 온통 모르쇠, 엇박자 증언,,,,, 그 때도 그랬나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