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행전 예루살렘 방문 세번째

바울행전 예루살렘 방문 세번째 – 지난 번 글에서 바울은 두번째 예루살렘 방문 후에 바나바와 함께 한 제 1차 선교여행 경로를 살펴보았고요,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님 안부도 여쭙기도 했고요.

사도행전 저자는 바울의 입을 빌려 다들 천국에서 안녕하시다고 기록했습니다.

안디옥 -> 실루기아 > (구브로섬 동해안) 살라미 ->  (서해안) 바보 -> (터키 남해안) 버가 -> (비시디아) 안디옥 -> 이고니온 -> 루스드라 -> 더베

더베에서 다시 온 길을 다시 거꾸로 버가 근처의 앗달리아에서 배타고 출발지였던 안디옥으로 돌아 와 오래 있었다 는 14장 마지막 절까지의, 1차 선교여행 기록을 읽었습니다.

바울행전 이라는 제하의 일련의 글에서, 하나님의 은혜 신학 등등 여러가지 요소 대신, “실제로 일어 났던 일 그 중에서도 여행 경로 – 사실관계” 를 따지는 것에만 촛점을 맞추고 있음을 꼭 유념해주시길 바랍나다.

건조하게 혹은 딱딱하게 느껴지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 제목 “바울행전 예루살렘 방문 세번째” – 친절하게도 사도행전 저자는 “바울과 바나바 그리고 몇명 더 뽑아 임명해서 예루살렘에 보내기로 작정했다” 라는 기록이 그대로 말하네요.

9장 부터 15장 1절 까지 바울의 행적 중간 중간에 베드로의 설교가 등장합니다. 예수 추종자로 개종한 사람들의 종교 생활 가운데 “할례와 먹거리” 에 대한 베드로의 견해를 기록했습니다.

사도행전 15:1-4

1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2바울 및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의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3그들이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니며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4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NIV: 1Some men came down from Judea to Antioch and were teaching the brothers: “Unless you are circumcised, according to the custom taught by Moses, you cannot be saved.”
2This brought Paul and Barnabas into sharp dispute and debate with them. So Paul and Barnabas were appointed, along with some other believers, to go up to Jerusalem to see the apostles and elders about this question.
3The church sent them on their way, and as they traveled through Phoenicia and Samaria, they told how the Gentiles had been converted. This news made all the brothers very glad.
4When they came to Jerusalem, they were welcomed by the church and the apostles and elders, to whom they reported everything God had done through them.

바울행전 예루살렘 방문 세번째 – 이 제목을 성경에서 확인했습니다.

사도행전 15장 세가지 사건

첫째는,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을 떠나 베니게와 사마리아를 경유하여 예루살렘에 도착했다,

두번째, 회의 끝에 예루살렘교회 수장이었던 야고보 사도는 예루살렘 닥트린을 선언 했다, 이름하여 예루살렘 공회.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서 돌아 온 후의 바울 제2차 선교여행입니다.

모든 것을 원만하게 잘 이룬 끝에 다시 안디옥으로 돌아왔고 얼마 있다가, 바나바와 바울이 제2차 선교여행을 논의하던 중에 대판 싸우고 각자의 길을 갔다 라는 내용이 이름하여 “간추린 사도행전 15장” 쯤 되겠네요.

15장을 읽으면서 눈 여겨 둘 점은 예루살렘 교회 교인들 구성입니다.

유대 땅에서 예루살렘 교회 공동체는, 대부분이 유대인, 심지어 예수를 죽이는 데 앞장 선 바리새파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15장 5절).

우리는 바리새파하면 예수 죽이는 데 1등 공신, 이렇게만 알고 있지만, 15장 5절은 그러한 고정관념을 박살내 버립니다.

5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KJV: 5But there rose up certain of the sect of the Pharisees which believed, saying, That it was needful to circumcise them, and to command them to keep the law of Moses.

NIV: 5Then some of the believers who belonged to the party of the Pharisees stood up and said, “The Gentiles must be circumcised and required to obey the law of Moses.”

유대 땅에서 일어 났던 초기 예수 추종자들은 대단히 열린 마음을 소유하고 있었음을 단적으로 들어 낸 기록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삶의 주 – 예수” 를 죽이는 데 맨 앞에 선 사람들조차도 회원 가입을 허락했다네요.

또 하나는 베니게와 사마리아를 경유하여 예루살렘에 도착했다는 사실입니다.

사마리아, 유대인에게는 저주의 땅, 금단의 땅 아닙니까 ? 그 땅에 이미 있던 성도들에게 “이방인 전도 상황”을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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