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행전 예루살렘 방문 네번째

바울행전 예루살렘 방문 네번째 – 세번째까지는 예루살렘에 갔다 라고 사도행전 저자는 분명하게 적시했습니다.

네번째는, 예루살렘이란 말이 없습니다. 미루어 짐작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이지요.

“성령이 아시아에서… ” 라는 제하에 지난 번 글에서, 바울 일행의 무시아 지방 항구 도시 드로아 도착까지 여정을 사도행전 기록에서 살펴보았습니다.

21세기 지도에서 드로아는 아시아 대륙의 서쪽 끝단으로서 에게해에 접한 항구입니다. 아시아 대륙에서 유럽 대륙으로 가는 뱃길 길목에 위치한 항구 도시입니다.

거기서 마게도니아로 가라는 환상을 본 후, 바울 일행은 배를 타고 드로아를 떠나 사모드라게 섬을 지나 에게해 북쪽 뱃길을 따라 마게도니아의 첫 성 빌립보라는 도시의 외항인 네압볼리에 도착합니다.

Via Egnatia – 로마시대 고속도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 여러분 잘 아시져 ? 고속도로입니다.

로마에서 시작하여 동진 뱃길로 아드리아 만을 건너, 그리스 서해안에서 다시 시작하여 지금의 그리스 북쪽 지방을 관통하여 동쪽 아시아 대륙과 만나는 도시 비잔티움(콘스탄티노플, 지금의 이스탄불) 까지 뻗어 있던 고속도로 – Via Egnatia

빌립보와 네압볼리는  Via Egnatia 고속도로의 중간 중간 톨게이트입니다.

빌립보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가로 갔습니다. 

거기서 다시 베뢰아로 그리고 아덴(지금의 아테네)을 거쳐, 드디어 고린도에 도착했습니다.

고린도에서 천막장사해서 돈 좀 모은 후 고린도의 외항인 겐그레아에서 머리 깍고 배 타고 아시아의 에베소를 거쳐 가이사랴에 도착하여 올라가 교회에 문안 인사했다 라고 사도행전은 기록했습니다.

올라가 교회에 안부를 물은 후 안디옥으로 내려가, 그러니까 예루살렘 교회에 들려 인사를 전함으로서 바울 제2차 선교여행을 마무리합니다.

바울행전 예루살렘 방문 네번째 – 사도행전에서 제2차 선교여행의 맨 마지막 이벤트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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